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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해‧아덴만 해역 정세 불안 및 해적활동 증가에 따른 우리 선박‧선원 안전대책 점검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22:10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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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해‧아덴만 해역 정세 불안 및 해적활동 증가에 따른 우리 선박‧선원 안전대책 점검

- 외교부, 관계부처 및 인근 8개 재외공관과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


[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외교부는 중동 정세의 장기화 속에서 홍해 및 아덴만 해역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해적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8월 6일(목) 오후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관계부처-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기관: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및 홍해·아덴만 해역 인근 8개 재외공관* (주사우디대사관, 주젯다총영사관, 주케냐대사관, 주예멘대사관, 주오만대사관, 주에티오피아대사관, 주수단대사관, 주이집트대사관)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2일(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2차 점검회의로, 참석자들은 관할 지역의 최근 정세와 해적활동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선박과 선원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은 소말리아 및 아덴만 해역 내 해적 사건이 올해 상반기에만 총 9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대폭 증가하는 등 위협이 가중되고 있으며, 홍해 해역에서도 선박 피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 조 기획관은 *"언제든 우리 선박과 선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관계부처 간 상시 소통 채널을 가동하여 예방 조치는 물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해·아덴만 해역 인근 우리 재외공관들은 현지 정세를 예의주시하며 통항 중인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주재국 및 겸임국의 외교부, 해군 등 관계 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현지 공관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홍해 및 아덴만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 기자: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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