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만서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관 운영… 글로벌 디자인 도시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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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11.8. 대만디자인뮤지엄에서 「WDC BUSAN 2028 부산관」 운영
- 2016 WDC 개최 도시 타이베이서 2028 WDC 부산 비전 및 시민 참여형 정책 집중 소개
- 상반기 대만 관광객 47만 명 방문(전년 대비 54%↑)… 관광 수요 연계 재방문 유도
- 현지 기자간담회 및 글로벌 PR 플랫폼 활용, 아시아 100여 개 매체 대상 홍보 강화
부산[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9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송산문화창의공원 내 대만디자인뮤지엄(Gallery 02)에서 「WDC BUSAN 2028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세계디자인수도였던 타이베이에서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를 준비하는 부산의 도시 비전을 알리고, 급증하는 대만 관광 수요에 맞춰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부산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47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부산관은 'Busan Vibe : Wave'를 콘셉트로 부산 바다의 파도를 모티브 삼아 2028 WDC 부산의 주제인 'Inclusive City, Engaged Design(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요 전시 및 홍보 내용
도시브랜드 및 WDC 비전 홍보 :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Boogi)’를 활용해 해양·관광 도시 부산을 소개하고, WDC 홍보영상과 역대 개최 도시 기록을 통해 부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시민 참여형 디자인 정책 : ‘미래부산디자인단’, ‘시민공감디자인단’ 등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 기업 협업 콘텐츠 :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 이재모피자와 협업한 ‘부산바다피자(WDC PIZZA)’, 부산 소재 디자인 제품, 시민 선정한 디자인 명소 등을 선보인다.
시는 전시 개막에 앞서 9월 7일 타이베이 'Not Just Library'에서 대만디자인연구원(TDRI) 주최로 현지 언론 및 디자인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디자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글로벌 뉴스 플랫폼(PR Newswire)을 활용해 아시아권 100여 개 매체에 WDC 부산의 소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관 운영은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부산의 디자인 역량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용과 참여의 디자인 정책을 바탕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진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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