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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 전용기 의원 ‘청년 최고위원’ 지명에 “진심으로 환영”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20 23:26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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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 전용기 의원 ‘청년 최고위원’ 지명에 “진심으로 환영”


[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모경종)가 김민석 당대표의 전용기 의원 청년 최고위원 지명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청년위원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결정이 현행 당헌·당규상 지명직 최고위원 선출 구조의 한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론임을 이해한다”며 “청년 최고위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당 지도부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결단해 준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청년위는 전용기 의원에 대해 “전국대학생위원장을 거쳐 전국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민주당 청년정치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당의 중심으로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벽을 넘어야 하는지 직접 경험해온 만큼 이번 지명이 더욱 반갑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위는 당 내외 청년 민심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냈대. 최근 2030 청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지금의 민주당이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결과를 언급하며, “당 안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온 청년들의 평가가 이렇다면 당 밖 2030 청년들의 평가는 더욱 엄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에게 다시 민주당을 바라봐 달라고 말하기 전에 민주당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며 “청년의 삶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은 “변화는 전국청년위원회만의 힘으로 만들 수 없다”며 “전용기 최고위원이 지도부 논의와 당의 결정을 잇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전국청년위원회 역시 청년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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