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2026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 “AI·디지털 전환과 포용적 성장” 주제로 국제 정책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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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4대 협력과제 제시
KSP 민간제안제 기반 「주한공관-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및 아프리카 지역 세미나 연계 개최
세종[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재정경제부는 9월 7일(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지식공유를 통한 AI·디지털 전환과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2026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경험과 지식을 협력국과 공유하여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자문 사업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AI 및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4대 협력과제 제시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AI·디지털 전환은 핵심 성장동력이지만 국가 간 디지털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며, "기술혁신과 더불어 정책·제도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KSP를 통해 수원국과 함께 ‘모두를 위한 AI’를 위한 글로벌 동반성장을 지원하겠다며 4대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AI 혁신 생태계 조성 : AI 데이터센터·전력·인터넷망 및 법·제도 구축
산업 및 에너지 전환 : 농업·제조·의료 체질 전환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인재 양성 : 산업·공공현장 특화 AI 인재 육성
국제협력 강화 : AI의 초국경적 특성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 지식에서 실행으로 : 주요 성과 사례 공유
이번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을 통해 대표적인 KSP 성과 및 후속협력 사례를 다뤘다.
세션 1 (KSP 성과 스토리: 지식에서 실행으로)
케냐 : KSP-EIPP-EDCF 연계를 통한 콘자 테크노폴리스 스마트시티 협력
우즈베키스탄: KSP Plus*를 활용한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제도화
*KSP Plus: 2~3년간 심화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다년도 사업
세션 2 (KSP 최신 사례 : 성과의 지속가능한 후속협력)
라이베리아(조세행정 디지털화 ICT 인프라), 도미니카공화국(공공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태국 나콘랏차시마市(스마트시티 고도화) 사례 등을 다루며 실제 정책 및 후속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욱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6월 수립된 3개년 KSP 중기운용계획을 바탕으로 AI·디지털, 공급망, 그린, 문화 등 4대 중점 분야 중심의 '전략기획형 사업'을 도입하고, EDCF·MDB·민간투자 등 후속사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주한공관-기업 상담회 및 KOAFEC 연계 세미나 진행
한편, 당일 오후 부대행사로 열린 「주한공관-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5개국 주한공관과 국내 기업 65개사가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 민간 발굴 아이디어를 수원국의 정책 수요 및 후속 사업(KSP, EDCF 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9월 9일(수)에는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지식공유를 통한 아프리카의 산업구조 전환과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KSP 아프리카 지역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자: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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