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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 연극 무대 한자리에… ‘2026 특자3도 연극제’ 개최

정은아 입력 2026.10.18 17:58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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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주최·주관, 10월 15일~17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서 열려

- 3개 특별자치도 대표 극단 연극 선보여… 전북대표 극단 무대지기 ‘그대는 봄’ 눈길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의 연극적 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연극 무대가 펼쳐졌다.

(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사)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전주시지부 및 도내 언론사가 후원하는 ‘2026 특자3도 연극제’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연극제는 강원, 전북, 제주 등 3개 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극단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채워졌다.

첫날인 10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통통창의력발전소의 연극 <동물원이야기>(에드워드 올비 작, 김정훈 각색·연출)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서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극단 무대지기의 <그대는 봄>(김정숙 작·연출)이 관객들을 만났다. <그대는 봄>은 한 마을에서 사십 년 넘게 살아온 정자, 봉례, 필순 세 할머니의 깊은 우정과 삶의 애환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 송은주, 백호영, 안혜영 등이 열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찬란한 봄날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날인 10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표인 패포먼스단 몸짓의 <들꽃>(김송철 작, 강종임 연출)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특자3도 연극제’는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연극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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