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 스포츠와 야간 문화 연계해 ‘밤새 즐기는 전통시장’으로 변신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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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부시장, 스포츠와 야간 문화 연계해 ‘밤새 즐기는 전통시장’으로 변신

정은아 입력 2026.09.04 19:49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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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5.~6. ‘케이-관광마켓’ 전주남부시장에서 ‘스마일 캠페인’ 및 ‘올데이 트립’ 개최

  • 축구 경기(전북현대 vs 포항스틸러스) 관람객 연계, 유니폼 인증 시 바우처 증정

  • 야시장, 옥상 심야 영화관, 새벽시장·아침 미식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야간관광 선보여

전주[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함께 ‘케이-관광마켓’ 2기로 선정된 전주남부시장에서 9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케이-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 및 ‘올데이 트립(동트도록 문화를 즐기는 전통시장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경기와 전통시장 야간자원을 결합해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시장의 관광적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경기 연계 및 4대 서비스 혁신 ‘스마일 캠페인’

문체부는 9월 5일 오후 7시 열리는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축구 경기와 연계해 스포츠 관람객의 남부시장 방문을 유도한다.

  • 축구 팬 이벤트: 양 팀 유니폼 착용 후 남부시장 방문 인증(SNS)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전통시장 바우처 5천 원권 지급

  • 스마일 캠페인: 가격정찰제,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친절 등 4대 서비스 혁신 추진

  • 소비 활성화 행사: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방문객 1,000명 대상 바우처(5천 원) 증정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한 장바구니·타포린백 제공

오후부터 새벽까지… 시간대별 체류형 관광콘텐츠 ‘올데이 트립’

9월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새벽까지 시장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풍남문 교차로~고물자골목 구간(약 100m)은 한시적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 저녁 (오후 5시~자정): 야시장 먹거리 및 야장거리 운영. 문화공간 ‘모이장’ 및 청년몰에서 음료·주류와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오후 8시~) 개최

  • 심야 (밤 10시~새벽): 남부시장 옥상 ‘하늘정원’에서 심야 영화 상영회 진행 (밤 10시 <라라랜드>, 밤 12시 <리틀포레스트> / 사전 예약은 공식 인스타그램 @kmarket_top11에서 가능, 돗자리 지참 시 자유 관람 가능)

  • 새벽·아침 (9월 6일 새벽): 영화 상영 후 새벽시장 방문 및 전주 대표 먹거리(콩나물국밥, 피순대) 체험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전주의 관광자원을 결합해 밤새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7년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중기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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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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