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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방국제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 본격화… 28일부터 수요 조사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19:22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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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체부, 지방국제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 본격화… 28일부터 수요 조사

  2.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지방으로 돌리기 위해 행정구역을 넘어선 '지방 관광권'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지역관광의 도약을 이끌 ‘관광권 육성 사업’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8일(화)부터 8월 14일(금)까지 광역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 행정구역 넘는 '관광 동선' 설계… 지방공항-연계도시 묶는다
  5.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초 열린 ‘제10차·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정책의 일환이다. 현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심각한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지역 관광 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6. 문체부가 제시한 ‘관광권’은 기존의 시·도나 시·군·구 등 행정권역 중심에서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의 실제 여행 동선을 따라 여러 지역을 유기적으로 잇는 새로운 관광 중심 권역을 뜻한다.

  7. 개별 지자체 단위의 유치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외국인들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지방국제공항(김해·대구·청주·무안·양양) 보유 도시와 인근의 특화 관광자원을 가진 연계 도시를 묶는 전략을 취한다.

  8. 재정지원부터 규제특례, AI 실증까지 '종합 패키지' 지원
  9. 선정된 관광권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입국, 교통 이동, 체험, 숙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겪는 불편(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투입된다.

  10. 종합 지원책: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적용, 인공지능(AI) 기반의 관광 실증 프로젝트 등
  11. 기대 효과: 지방 직입국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및 지역 소비 진작 유도
  12. 문체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권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서와 방한객 여정·소비 데이터 등을 종합 검토하여 올해 안에 최적의 ‘5대 관광권’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집중 육성에 돌입한다.

  13. 30일 지방정부 설명회 개최… "방한 관광 골든 루트 찾을 것"
  14. 한편, 문체부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30일(목)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방정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5.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고 4천만 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구조를 반드시 탈피해야 한다”며,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한 관광 골든 루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6. 기자:정은아
  17. hanbit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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