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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으로 세계인 맞이한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계기 한국공예·한복전 개최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19:10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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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6일~30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한국공예전 ‘환대’ 개최 

- 7월 16일~22일 ‘찾아가는 한복상점’ 운영…최대 60% 할인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 마련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한국공예전 ‘환대’와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맞춰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대표단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예와 한복의 독창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한국의 격조 높은 생활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29인 작가의 공예품 149점 전시…‘환대’ 속에서 즐기는 우리 공예의 멋

7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 진행되는 한국공예전은 ‘환대(Invitation to Korean Craft)’를 주제로 열린다. 도자, 섬유, 유리, 한지, 옻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공예 작가 29인이 참여해 총 149점의 품격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뉜다.

  • 머무름-공예의 뜰: 한국적인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웰컴 공간이다. 고건축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정훈 작가의 스툴과 한옥 창호에서 착안한 권중모 작가의 한지 조명이 관람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 공감-오늘의 공예·일상의 공예: 한옥 구조를 모티프로 한 전시 공간으로, 조선백자의 미감을 현대화한 윤상현 작가, 금속과 나전의 조화를 선보이는 김현주 작가 등 27인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 공예의 쓰임을 제안한다.

전시와 함께 열리는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나눔-공예정원’에서는 부산·경남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공진원의 우수 공예상품(K-Ribbon)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한국 전통 다도 및 공예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최대 60% 할인과 다채로운 체험…‘찾아가는 한복상점’ 동시에 열려

7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는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함께 문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브랜드인 '분우리옷', '한웨어'를 비롯해 '리슬', '꼬마크바이돌실나이', '뽀뿌리', '에트왈', '오마이갓', '오묘' 등 총 8개의 대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해 전통한복부터 트렌디한 생활한복, 소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다양한 혜택: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한복 박람회 ‘한복상점’의 무료 입장권과 금액별 사은품이 증정된다.

  • 지역 상생 프로그램: 부산의 역사 깊은 한복 전문 시장인 '부산진시장'과 협업해 지역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복 입기 체험, 혼수 한복 상담, 한복 소품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 한마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인 공예와 한복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찾는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의 깊이와 따뜻한 환대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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