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만난 ‘케이-일상’… 융복합 케이-컬처 행사 ‘케이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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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7.~18.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개최… 사전·본행사 총 1만 6천 명 방문
- 디자인 한복, 뷰티, 푸드 등 37개 브랜드 참여 및 한복 패션쇼·체험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케이팝 가수 샤이니 온유 참여 토크쇼로 현지 열기 고조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과 함께 지난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융복합 ‘케이-컬처’ 행사 ‘케이데이(K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문화예술·콘텐츠 중심 한류를 음식(푸드), 미용(뷰티), 패션 등 ‘케이-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해 해외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5월 태국 방콕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도쿄 행사에는 사전 행사(10. 14.~16.)에 6천 명, 본행사(10. 17.~18.)에 1만 명 등 총 1만 6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37개 브랜드와 함께한 전시… 한복 패션쇼 및 샤이니 온유 토크쇼 눈길
본행사 전시 공간은 ▲전통을 오늘의 일상에 입는 방식(ROOTS), ▲하루를 관리하고 채우는 방식(RHYTHM), ▲취향을 나답게 표현하는 방식(MOOD)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총 37개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공진원이 선정한 10개 디자인 한복 브랜드는 의상뿐만 아니라 노리개, 댕기, 키링 등 감각적인 전통 소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중 중앙 대계단 무대에서는 ‘한복꾸띄르’, ‘웨이유’, ‘가의한복’, ‘소미경’, ‘백현주한복연구소’, ‘재이담’ 등 6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 ‘디자인 한복 패션쇼’가 열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복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10. 18.)에는 케이팝 가수 샤이니 온유(ONEW)가 한복을 입고 참석하여 현지 관람객들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소통하는 토크쇼를 진행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오감으로 즐기는 케이-라이프스타일 체험 워크숍 전 회차 매진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패션, 뷰티, 푸드 관련 체험 워크숍(총 23회)은 사전등록 개시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매듭팔찌 만들기’, ‘나만의 향낭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케이데이’를 통해 일본 국민들이 체험한 케이-라이프스타일이 실제 일상 속 소비와 경험으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케이데이를 대표 융복합 케이-컬처 행사 모델로서 더욱 발전시켜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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