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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닥터헬기 도입 10주년 기념식 개최… ‘하늘 위 응급실’로 도민 생명 지킨다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22:34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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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닥터헬기 도입 10주년 기념식 개최… ‘하늘 위 응급실’로 도민 생명 지킨다

- 15일 원광대병원서 개최… 10년간 중증응급환자 1,630여 명 신속 이송

- 기동성·안전성 강화된 ‘신규 중형 닥터헬기(AW-169)’ 도입으로 응급의료 역량 업그레이드

- 이원택 도지사 “새 중형헬기 도입 계기로 탄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할 것”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응급의료전용헬기(이른바 닥터헬기) 도입 10주년을 맞아, 항공 응급의료 서비스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장에서 ‘전북 닥터헬기 도입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전북 닥터헬기가 거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최일선 응급의료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와 협력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규 중형 닥터헬기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150여 명 참석 속 성황리 개최… 신규 중형헬기(AW-169) 공개

이날 기념식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최정호 익산시장,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전북도의사회,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닥터헬기 10년 성과보고 ▲신규 중형헬기(AW-169)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10년간 1,630여 명 이송… 취약지 ‘골든타임’ 사수의 일등공신

지난 2016년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돼 첫 운항을 시작한 전북 닥터헬기는 명실상부한 ‘하늘 위 응급실’로 자리매김했다.

  • 이송 실적: 현재까지 전북 전역 및 충남 서천·보령 등 인접 지역 중증응급환자 1,630여 명 신속 이송

  • 주요 역할: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을 골든타임 내에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적기 연결

특히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신규 중형 닥터헬기 ‘AW-169’는 기존 헬기보다 한층 향상된 기동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이송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탑승하는 의료진의 현장 대응 역량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민 골든타임 사수 위해 응급의료체계 더욱 탄탄히 할 것”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 닥터헬기는 지난 10년간 일분일초를 다투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도입된 중형헬기를 통해 전북의 응급의료 대응 능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골든타임을 완벽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취약지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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