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정경희 작가, 서림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해외 선교후원 특별전 ‘KANAPH(카나프)’서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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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정경희, 서림교회 80주년 특별전서 신작 ‘은혜가 머무는 산’ 공개
[광주=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한국화의 전통 채색 기법으로 자연과 생명의 고요한 아우라를 그려내는 한국화가 정경희 작가가 서림교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선교후원 특별전 ‘KANAPH(카나프) - 날개 아래, 날개가 되어’에 출품작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 북구 자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대표작 <은혜가 머무는 산>을 비롯해 예술과 영성,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채색화 연작을 공개한다.
이번 특별전은 히브리어로 '날개', '옷자락', '가장자리'를 의미하는 ‘카나프(KANAPH)’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성경 룻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자에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라는 구절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한 이들이 또 다른 누군가의 따뜻한 날개가 되어주자는 깊은 선교적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담고 있다. 정경희 작가는 전통 장지에 채색을 얹는 정교하고 깊이 있는 한국화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영적 평안을 화폭에 그려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출품작 소개 : <은혜가 머무는 산>정경희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선보인 대표작 <은혜가 머무는 산> (50×73cm, 장지에 채색, 2026)은 숲과 폭포, 달빛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신비롭고 평화로운 영적 안식처를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 세계와 조형적 특징: 작품 속 화면 상단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초승달과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으며, 산골짜기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는 생명수의 흐름을 상징한다.
그 아래로는 화사하게 피어난 탐스러운 모란꽃들과 정화된 자연 속에 조용히 앉아 있는 흰 토끼, 나무 위의 새가 조화를 이루며 평화와 은혜가 가득한 정경을 완성하고 있다. 의미와 메시지: 정 작가는 겹겹이 쌓아 올린 정성스러운 채색을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따뜻한 품을 ‘산’이라는 자연적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척박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날개 아래 누리는 참된 평안과 안식, 그리고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은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은혜가 머무는 산> 외에도 계절과 자연의 생명력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연작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한국화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채색미를 감상할 수 있다.
정경희 작가 약력 및 미술 세계
정경희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영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학력 및 이력
광주예술고등학교 한국화과 졸업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졸업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주요 전시 및 활동 : 2023 콩고민주공화국 선교후원특별전 참여 (자미갤러리, 광주) 서림교회 해외선교후원 특별전 참여 등 다수의 기획전 및 단체전 출품 정 작가는 이전에도 콩고민주공화국 선교후원전 등 예술을 통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왔으며, 이번 서림교회 80주년 기념전 역시 예술 작품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해외 선교지(콩고, 이스라엘, 베트남,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의 열악한 환경에 희망을 전달하는 귀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개요 및 관람 안내
이번 ‘7th Suhrim Artist Exhibition 2026’은 서림교회 해외선교부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후원하며, 광주 북구 향토문화로에 위치한 자미갤러리에서 10월 23일(금)까지 진행된다.
전시 장소 : 자미갤러리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 전시 문의 : T. 062-410-6620 작가 연락처: 010-9791-2202 / victory035@naver.com 정경희 작가는 “작품 한 점 한 점에 담긴 기도의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날개가 되고, 선교지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화의 다채로운 매력과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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