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은혜선교센터(YGMC), 2026년 하반기 선교 소식 및 기도제목 발표
기사 본문
로마서 8장 28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 중심으로 사역 전개
양곤 은혜선교센터 기숙 청소년 10명 우수 성적 거두며 성장… 동해청운교회 11월 초 헌당식 앞둬
쌀 나눔, 우물 파주기, 빈민가 구제 등 실질적 지원과 지속적인 동역 및 후원 호소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미얀마 양곤 은혜선교센터(YGMC)의 주사랑(로에)·임화목 선교사는 2026년 10월 6일 자로 전한 서신을 통해, 올 한 해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붙들고 진행 중인 미얀마 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올해 사역의 중심 말씀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를 정하고 사역을 시작했으며, 10월을 맞아 조석으로 쾌적해진 날씨 속에서 복음 전파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로 고립되었던 불교문화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과도정부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 교육 안정화와 사회 질서가 유지되는 지금이 미얀마에 복음을 전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현재 양곤 은혜선교센터에는 10명의 아이들과 1명의 선생님이 함께 예배하고 공부하며 기숙 생활을 하고 있다. 말랄라와 물레 학생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곳에서 학업을 마친 청소년들은 이미 마을 공동체로 파송되어 크리스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현지 사역 교회들의 은혜로운 소식도 전해졌다. 첫째, 새롭게 개척된 '미얀마 동해청운교회'는 지난 7월 11일 창립예배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초 헌당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지역은 정부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이주한 빈민가 가정이 많아, 쌀 나눔, 우물 파주기, 지붕 개량, 의류 및 의약품 지원 등 실질적인 빈민가 구제 사역이 시급한 상황이다. 둘째, '쉐비다 은혜교회'는 최근 자립교회로 성장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독교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셋째, 센터 내에서 예배를 드리는 '미얀마 평화생명교회'는 기숙 청소년을 포함해 15명 정도가 함께하며 마을 전도와 유치원 사역을 통한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선교팀은 춘장대교회 송선규 목사와 김미숙 권사를 비롯한 믿음의 지체들이 비자 연장 비용 100만 원과 유소년 의류 5박스를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껄로 지역에서 14년 동안 사역해 온 선교사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는 등 동역의 온정을 나누었다.
주사랑·임화목 선교사는 “미얀마의 복음화와 마을마다 예배하는 교회가 세워지며, 동해청운교회가 지역민을 섬기는 든든한 교회로 서 가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라며, “미얀마 선교사역을 위해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동역자분들 위에 하나님의 신령한 복과 기름진 복이 가득하기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기자:정은아
hanbitinews@naver.com
저작권 Ⓒ (한빛국제뉴스)무단전재 및 재 배포 금지
후원:(하나은행)702-911245-65807 예금주:한빛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