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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 부산으로 향하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및 ‘2026 무형유산축제’ 성황리 막 내려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22:54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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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 부산으로 향하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및 

‘2026 무형유산축제’ 성황리 막 내려

- 전 세계 190여 개국 대표단 집결, 세계유산 등재 심사 등 국제 문화 외교의 장 펼쳐

- 벡스코(BEXCO)에서 10일간 펼쳐진 ‘무형유산축제’,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K-공연으로 글로벌 관람객 매료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대한민국 부산이 전 세계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공식 연계 행사인 ‘2026 무형유산축제’가 전 세계의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정부 대표단과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세계유산 등재 심사와 보존 상태를 논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 외교 무대로 기록됐다.

특히, 대한민국은 이번 위원회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문화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시에, 한국 무형유산의 독창성과 세계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계기를 마련했다.


 ‘2026 무형유산축제 in 부산’, K-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한 ‘2026 무형유산축제’는 유네스코 위원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 대표단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Living Heritage)’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표 기획공연 [산화비 : Hexagram 22]는 전통 탈춤과 갓춤 등 고유의 춤사위에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와 사운드 디자인을 결합하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유네스코 관계자는 “한국의 무형유산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예술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준 경이로운 무대”라고 극찬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축제… 무형유산 아트마켓 및 체험관 인기

축제 기간 동안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무형유산 전승단체들이 참여하는 ‘무형유산 아트마켓’과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다. 장인들의 정교한 솜씨로 탄생한 공예품들은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한국의 전통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2026년 7월은 부산이 가진 역동적인 도시 브랜드와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낸 순간”이라며,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무형유산축제의 화제성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 세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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