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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비밀 벙커의 봉인이 해제됐다" … 전주 완산공원, 다중우주를 잇는 신개념 문화예술 공간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전격 개방

정은아 입력 2026.09.30 10:02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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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최초 UFO 발견과 조선시대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비밀 품은 미스터리 공간 베일 벗어

  • 과거 군 통신시설이자 비밀 연구소였던 벙커, 상상력과 창의성 가득한 복합 문화 기지로 재탄생

  • 전주시민 1+1 이벤트, 경기전 관람객 및 군인 할인 등 전국 여행객 맞이 풍성한 혜택 마련

[전주=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에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가 열린다. 전주시 완산공원의 한 야산, 외부의 발길이 철저히 차단되던 비밀스러운 야산 속에 숨겨져 있던 군사 시설이 기묘한 기운을 내뿜으며 대중 앞에 그 실체를 드러냈다. 바로 다중우주 속 다른 세계와 연결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운영되던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1973년 UFO 발견에서 비롯된 1급 기밀 연구소의 숨겨진 이야기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기원은 공식적으로 한반도에 처음 UFO가 발견되었던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낯선 에너지의 흐름을 포착한 군 연구원들은 완산벙커에서 비밀리에 이상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이들이 연구를 거듭하며 알아낸 사실은, 완산벙커가 있는 바로 이 자리에 조선시대에도 정확히 같은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신비한 연구기관이 존재했다는 점이다.

1급 기밀로 분류되어 수십 년간 봉인되었던 연구소 관련 문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던 어느 날, 군 비밀연구원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제작한 국보급 유물인 <천상열차분야지도> 속에 다른 우주와 이어질 수 있는 신비한 비밀의 열쇠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다중우주의 문을 여는 데 극적으로 성공했다.

그러나 다른 세계와 현 세계를 잇는 연결 통로에 감당하기 힘든 과부하가 일어나면서 균열이 발생했고, 연구소 내부는 다양한 다중우주 세계의 사물과 에너지가 기이하게 공존하는 혼돈의 장소로 변모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군 당국은 10년 전 서둘러 벙커를 전면 폐쇄하고 지금까지 모든 사실을 철저히 은폐해 왔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전주 곳곳에서 다시금 의문의 에너지 흐름이 감지되면서 완산벙커의 봉인이 해제되고 세상에 그 비밀을 품은 문을 다시 열게 된 것이다.


단단한 군사 요충지에서 ‘문화와 예술의 신개념 기지’로의 대전환

과거 완산벙커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군사 장비와 물자를 비축하기 위해 단단하고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졌다. 하지만 오랜 침묵의 시간을 지나, 이제 이곳은 물리적 방어를 넘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굳건하게 지키고 보호하며, 현대인들의 무한한 창의성과 다양성을 비축하는 거대한 문화 기지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벙커 내부로 진입하는 입구와 출구는 단순한 통로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 낯선 이와의 만남과 어우러짐, 그리고 일상에서의 변화와 전환을 상징한다. 새로운 세계의 입구를 통과해 미지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출구에 다다르는 과정 속에서, 방문객들은 시공간을 넘어 서로가 깊이 연결되는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주는 깊은 감동을 공유하며 창조적인 도전과 잊지 못할 경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전주를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한 풍성한 관람 혜택과 이벤트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다중우주의 신비와 예술적 상상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객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전주 시민(신분증 지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입장권 1+1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추가 입장은 구매한 입장권 금액과 동일하거나 낮은 가격인 경우에만 적용). 

이 밖에도 전주의 역사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전 당일 관람표 소지자, 국토방위에 힘쓰는 하사 이하의 현역 군인(사회복무요원 포함), 그리고 20명 이상의 단체 입장객에게는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관람료는 일반 기준 어른(19세 이상) 10,000원, 청소년(13세~18세) 8,000원, 어린이(4세~12세) 5,000원이며, 감면 유형(유형 1~3 및 전부 감면 대상)에 따라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1월 1일과 명절 당일에도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여유롭게 전시와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관계자는 “과거 국가의 1급 비밀이었던 군사 벙커가 상상력과 최첨단 예술이 공존하는 다중우주의 판타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이번 주말, 전주를 찾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짜릿한 모험과 색다른 문화예술적 영감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완산5길 70,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 문의전화 : 063-283-0010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 ~ 19:00 (월요일 휴관)

기자:정은아
hanbit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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